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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가격 7만 1,853가구 수시공시, 이의신청은 10월 29일까지입니다 — 올해 신축·대수선 집의 공시가격 확인법

매년 4월 말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지만, 그 뒤에 입주한 신축이나 구조가 바뀐 집은 그 명단에 없습니다. 이런 집의 가격은 9월 말에 따로 공시됩니다. 올해는 7만 1,853가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글은 국토교통부 발표를 다룬 보도(머니투데이방송 등)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조문을 기준으로,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과 이의신청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같은 시기 나오는 토지 쪽 절차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글에서 다뤘습니다.

경제
경제노트 편집팀 경제노트 편집팀·2026.10.08·읽기 5분·조회 8
먼저 결론
  • 국토교통부가 9월 30일 올해 1~5월 새로 지어졌거나 대수선·용도변경이 있었던 공동주택 7만 1,853가구의 가격을 수시로 결정·공시했습니다. 이의신청은 10월 29일까지입니다
  • 이의신청이 들어온 집은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이의가 없으면 그대로 확정됩니다
  • 4월 말에 나온 연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없던 집이 대상입니다. 해당되는 가구만 가격을 열람해 보면 됩니다

하늘 아래 공사 중인 건물 옆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

이번 수시공시, 누가 대상인가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 대수선 또는 용도변경이 이뤄진 공동주택입니다. 보도된 구성으로는 아파트가 6만 7,406가구로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연립·다세대 계열입니다. 공시가격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값이며, 6월 1일이 재산세 과세기준일이라는 점은 과세기준일 글에서 따로 설명했습니다. 올해 입주한 새 아파트를 분양받았거나 리모델링 뒤 용도를 바꾼 집이라면 이번 명단에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집 가격은 어디서 보나

국토교통부가 안내한 열람 경로는 세 가지입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한국부동산원 모바일 앱, 그리고 시·군·구청 민원실입니다. 누리집에서는 주소나 단지명으로 검색하면 동·호수별 가격이 나옵니다. 처음 공시되는 집은 비교할 작년 가격이 없으므로, 같은 단지에 4월에 공시된 다른 동의 비슷한 면적·층 가격과 나란히 놓고 보는 것이 가장 쉬운 점검법입니다.

이의신청은 30일, 올해 마감은 10월 29일

법령상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공시일부터 30일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9월 30일 공시일부터 세면 10월 29일이 마지막 날이고, 이번 발표에도 같은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접수는 서면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으로 국토교통부에 하며, 방문 접수는 시·군·구청이나 한국부동산원 지사에서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마감일이 지나면 이 절차로는 다툴 수 없으므로, 이의를 낼 생각이라면 이번 주 안에 자료부터 모으는 것이 안전합니다.

서류를 들여다보며 노트북 앞에서 고민하는 여성

이의신청서에 넣을 근거는 무엇인가

"세금이 늘 것 같아서"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가격 산정이 인근 유사 단지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주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단지·같은 면적의 다른 호수 공시가격, 입주 시기가 비슷한 인근 단지의 공시가격, 최근 실거래가 내역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매겨졌다고 보고 올려 달라고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 절차는 방향과 관계없이 가격의 적정성을 따지는 제도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자료가 인정되는지는 접수 창구에서 서식과 함께 확인하십시오.

신청 뒤 일정: 재조사, 심의, 11월 20일 조정공시

이의신청이 접수된 집은 재조사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합니다. 그 결과는 11월 20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됐습니다. 이의가 받아들여지면 가격이 조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기존 가격이 유지됩니다. 결과 통지 방식은 접수 창구에서 확인하고, 신청서에 연락처와 주소를 정확히 적어 두십시오.

크레인이 서 있는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

이 가격이 쓰이는 곳, 그래서 확인할 이유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과세표준을 구하는 출발점이고,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 재산 평가에도 쓰입니다.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부부 합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인 점은 주택연금 기본 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초연금 소득·재산 확인조사에서 재산을 환산할 때도 공시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이 항목은 하반기 확인조사 글에서 별도로 다뤘습니다. 다만 세목마다 적용 비율과 시점이 다르므로 "공시가격이 1억 원 오르면 세금이 얼마"라는 식의 단순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대상이 아닌 집은 지금 할 일이 없습니다

이번 공시는 4월 연간 공시에 포함되지 않은 집만 다룹니다. 기존 주택은 이미 4월 말에 공시되었고 그 이의신청 기간은 지났으므로, 이번 명단과 무관합니다. 내 집이 대상인지 헷갈리면 알리미 누리집에서 단지명으로 검색했을 때 공시일이 9월 30일로 나오는지 보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가구의 가격과 구제 가능성은 공시가격알리미와 관할 시·군·구청, 세무·감정 전문가에게 확인하십시오.

정리하면 다섯 가지입니다

(1) 9월 30일 공시, 대상은 1~5월 신축·대수선·용도변경 공동주택 7만 1,853가구입니다. (2) 열람은 알리미 누리집·앱·구청에서 합니다. (3) 이의신청은 10월 29일까지 서면 또는 누리집으로 합니다. (4) 근거는 인근 유사 단지의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같은 비교 자료입니다. (5) 조정공시는 11월 20일 예정입니다.

근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가격 수시 결정·공시 발표(2026-09-30)를 다룬 머니투데이방송 등 보도,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공동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조항). 국토교통부 원문 보도자료는 직접 열람하지 못해 보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수치는 확인 시점(2026-10-08) 기준입니다. 세부 접수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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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편집 김수환. 통계청·한국은행·국세청 등 공공기관이 공개한 원자료와 법령 원문을 확인해 정리합니다. 특정 상품의 매수·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편집 기준에 따라 검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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